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속성 선택자
- Python
- BR
- 인라인 레벨 요소
- select
- Title
- rowspan
- :active
- ::first-letter
- !doctype html
- colspan
- table
- textarea
- 한정수 강사님
- tag
- ::before
- Form
- BODY
- ::first-line
- Ol
- HTML정의
- Head
- JavaScript
- option
- ul
- img
- JAVA 개발 환경 설정
- 전체 선택자
- Border
- Li
- Today
- Total
목록일기 (11)
개발 공부 기록하기
OKKY 사이트에서도 참고하고, YOUTUBE에서 치얼스헤나님 영상 등 참조하면서 나도 수업을 듣기 전에 궁금한 점들을 제대로 물어보기 위해서 리스트를 작성해봤다. (중요도와 순서는 상관 없음. 현실적으로 학원에서 답변해줄 수 있는지도 미지수.) 수업 관련 1. 커리큘럼 표에 제시된 내용으로 어떤 언어들을 배우게 되며, 각각은 몇 달씩 배우게 되는지(비중) 2. 수업시간 (보통 9 to 6)은 모두 강의를 듣는데만 사용되는지, 아니면 자습시간이 포함되는지 3. 수업시간 중 자습시간이 존재하는 거라면 몇 시간 정도 주어지는지, 그동안에 강사님은 강의실에 상주하는지 4. 온/오프라인 통합 수업일 경우, 온라인 수업인 날 학원에서 오프라인으로 들어도 괜찮은지 5. 수업 신청 전에 강사님과 면담을 해볼 수 있는..
이제 2022년 올해도 채 보름이 남지 않았다. 퇴사 이야기도 회사에 했고, 후임도 누가 올지 정해짐으로써, 정말로 내가 그 사무실로 출근할 날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게 체감되고 있다. 퇴근 후에 조금씩이지만 꽤나 꾸준히 웹 개발 공부를 해 왔고, CSS를 다 마쳐가는 지금까지는 (Do It! 책 기준으로.. 강의는 아직이다...ㅠ) 여전히 재밌다. 독학으로 시작한 공부들 중에서는 그래도 코딩을 상당히 오래 이어오고 있는 편이라서 확실히 나는 책으로 이론 공부를 하는 쪽보다 뭔가 이런 실습(?)하는 공부가 더 맞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실제로 내가 퇴사하고 나서 시간이 많아졌을 때도 이 정도 집중력과 열기, 의지로 독학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이 되었다. 또한 협..
내 나름대로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다. "공부 잘 하면 나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많다"는 부모님 말을 착실히 듣고 공부했다. 다만, 요령껏 공부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내 성적은 엄~청 우월하지는 않았다. 그냥 보통..? 성적에 맞춰서 자연계열 학과로 지방 4년제 대학을 진학했고, 또 거기서 주어진 공부는 열심히 했다.
하... 진짜 며칠을 고민하다가 신청한 와이즈위너 진로 디자인 1단계 와이즈케이터 적성 검사, 2단계 진로디자인 강의 듣고 직접 적성 찾기, 진로 찾기 가이드에 따라서 직업 골라보기 (실행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고 한다) 까지 마치고 3단계 1:1 진로 컨설팅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거 끝나고 나면 이 끝 모를 고민 터널이 끝나기는 하는 걸까? 이제는 순수하게 "도전할거야!"하고 의욕 뿜뿜!만 하기에는 적은 나이라고 할 수 없는데, 과연 내가, 진로상담 결과로 어떤 직업을 결정하게 되든, 그걸로 엄마, 아빠한테 설득을 해 내고, 그걸로, 지금처럼 흥미 사라졌다고 끈기 부족하게 중간에 관두지 않고, 진득하게 무슨 성과를 낼 만큼 오래, 길게 파고들어서, 그 직업을 이뤄낼 수 있을까? 1단계 ..
실로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음, 변명하자면,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단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닌 다른 길로 틀겠다고 부모님께 내 속을 터뜨려 놓았다. 갑자기 왜 그러냐며 딸을 말리는 부모님을 설득(?)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 (설득인지 땡깡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충분히 설명했고 납득하셔서 어느 정도 시간은 벌었다.) 그 와중에 공부 목적으로 가지고 다니던 피처폰을 잃어버렸다.. 그 난리통에 대체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다...ㅋㅋㅋㅋ 사실 아직은, 모호한 미래로 인해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내가 21살, 22살 때부터 생각했던 것이, 29살인 지금도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얼마 전에야 알아차렸다. "에이, 내가 지금 이 나이먹고 무슨 새로운 도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