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더 나은 개발자가 되는 8가지 방법(박민우 번역) 배울 것이 얼마나 많은지 상기할 것. → 무언가를 배운다 = 그것을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다 → 스스로 알고 있다는 착각을 극복해야 한다. 내가 맞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하지 말 것. → 내 코드가 잘 작동된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어디가 잘못됐는지를 찾아야 한다. → 내가 놓친 결함은 결국 사용자가 발견하게 된다는 걸 유념하자. '동작하는 코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일단 끝났다고 멈추는 것은, 스냅 사진 한 장을 찍고 그게 예술 작품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 → 동작하는 코드를 더 낫게 만들어야 한다. 세 번 다시 작성할 것. → 첫째, 이슈를 해결하는 데, 그 해결책이 가능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할 것..

9. 회사 밖에서 성장하기 (권민재) 개발자로서의 성장이란, (회사 안에서 하는) 현업 개발과 (회사 밖에서 하는) 자발적 활동이라는 두 가지 경로가 있다. * 솔직히, 주니어 개발자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현업 개발'이다. 회사 밖 성장 ①: 개발자들이 모이면 ─ 모각코, 컨퍼런스, 스터디, 소모임, 워크샵, 세미나, 온라인, 밋업 ─ 자연스럽게 "지식 네트워킹"이 이루어진다. * 당연히 나의 관심 밖 주제를 다루는 곳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연관 분야라면 모를까) → '내'가 관심있는 분야 or 기술을 다루는 네트워킹 자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게 중요! → 네트워킹에 참여하면, (1)지식/경험을 공유 (2)기술적 대화 (3)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회사 밖 성장 ②: 개인 프로젝..

5. 개발자의 평생 공부 (임백준) 평생 공부하는 건 개발자만이 아니다. → 생각해보면 대학원 때도 컨퍼런스며 세미나가 끊이지 않았다. 개발자가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해서 겁부터 지레 먹지는 말자. → 공부를 계속해야 해서 힘든 일이라는 게 문제라기 보다는 공부의 방향이 중요한 거다. 프로그래밍의 본질에 가까운 지식은 수명이 길지만, 파편적 지식일수록 수명이 짧다. 실력은 지식의 총합이 아니다. 고통의 총합이다. 착각하지 말자. → 진짜 실력은 임기응변에서 나온다. → 실력은,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집중력이다. → 처음 본 문제가, 해결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채는 감각이다. → 이런 실력은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서 감내해 온 고통, 불면의 밤, 좌절, 환희 등으로 점철된 뜨거운 경험에서..

1. 프로그래밍 학습 방법(우아한형제들 교육 이사 박재성) 지식 먼저 학습하고 만들기 vs. 무언가를 만들면서 관련 지식을 습득해 나가기 → 내 학습 성향은 어느 쪽일까? 새로운 용어, 개념 이해 안 되는 것 → 책 & 온라인에서 비슷한 예제 반복 연습하기! (용어는 나만의 용어로 따로 정리해두기) 모르던 개념이 다음 단계 연습하다가 자연스럽게 이해될 수도 있다 → 그니까 이해 안 된다고 주구장창 붙들고 있지 말고 건너뛰어도 괜찮다. 검색 습관화 → 모르는 용어 & 내용은 구글링으로 관련 자료 찾아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 이해하려고 도전하기. 용어를 이해해야 검색도 잘 한다. 한국어 검색만 고집하지 말고 영어를 적극 활용해 검색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Xcy2P..

이번 강의 제목을 보고, '나.. 비록 자연계열이긴 하지만 나름 이과 전공인데, 문과생 사고 방식이 과연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ㅇㅇ...있더라....(충격) 전공 떠난지 너무 오래 됐나봐.....🤣 대체적으로 문과생과 엔지니어(이과생 포함)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 방식이 다르더라! 문과생의 사고 방식 배경 1. 문과생이 배운 학문은 사실 논술에 가깝다. 2. 정해진 답이 없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3. 문제의 해결책이 하나의 유일한 해결책이 아니어서 두루뭉술하게 표현된다. → 이것이 개발자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렇게 문제 해결 하지 말자!! 1. 문제를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보는 습관 A코드, B코드, C코드 작성했을 때, 문제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