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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밍/[인강]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올인원 가이드

비전공자가 진입하기 수월한 분야?

태영(泰伶) 2022. 10. 11. 22:38

= 웹 개발 / 모바일 앱 개발

1. 웹/앱 개발자의 채용 수요가 가장 많아서

채용공고 사이트 Wanted(원티드)

개발 관련 채용공고에서 주로 웹/앱 개발과 관련된 직무들이 앞쪽에 배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ㅎㅎ

 

채용공고 사이트 로켓펀치(Rocket Punch).

채용분야도 SW 개발이 선택지 중 제일 위에 있었고, 그 중에서도 인기 산업은 웹 서비스와 모바일이 당당히 TOP 1, 2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e-commerce, 핀테크, O2O 등도 웹 개발자를 많이 필요로 하는 산업이다.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 사이트의 채용공고 페이.

역시 상위에 웹/앱 개발자 직무가 위치해 있다.

 

전체 채용공고는 2,320개이다. (2022.10.11. 기준)
그 중 서버/백엔드 직무가 962개. (전체의 41%)

 

프론트엔드 직무가 647개. (전체의 27%)

 

웹 개발쪽 다 합치면 1445개. (전체의 62%)

 

 

앱 개발만 하면 304개. (전체의 13%)

 

 

웹/앱 개발 모두 합치면...

웹 개발 전체 62% + 앱 개발 전체 13% = 75%

 

와... 4개 중 3개가 웹/앱 개발이네....ㅎㄷㄷ....

 

 

 

2.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료(책, 인강, 블로그 글)가 풍부해서

비전공자는 필연적으로 전공자보다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기회도 그만큼 적었을 것이고, 지금껏 다른 삶을 살다가 왔기에,

개발에 투자할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

 

 

 

 

3. 웹/앱 개발자들의 이직이 활발하다. → 비전공자에게도 취업 기회가 비교적 많다.

웹/앱 개발 회사가 많다는 것이 이직이 활발한 이유 첫 번째이지만,

웹/앱 개발이 다른 개발 분야보다 개발 주기가 비교적 짧다는 이유도 한 몫 한다.

     cf, 게임 개발은 대작(大作)의 경우 몇 년씩 개발하기도 한다. 반면, 웹/앱 개발은 몇 개월 수준으로 짧다.

 

이직이 많다 = 회사에 개발자가 부족한 상황이 자주 초래된다. = 비전공자에게도 기회가 많이 제공된다.

     cf, SI 업계는 안 좋은 이유로 이직이 많은 경우도 있다.

 

 

 

4. (비전공자가 쉽게 접하게 되는) 국비지원학원과 부트캠프의 커리큘럼이 대부분 웹/앱 개발자 양성 코스이다.

채용 규모가 웹/앱 개발 분야가 가장 많기 때문에

채용시장 수요에 따라 이 분야 취업목적 강좌를 개설할 수 밖에 없다.

그만큼 비전공자가 웹/앱 개발 분야를 제.대.로. 시작하기 수월하다.

 

 

 

5. (다른 분야에 비해) 그룹 스터디 or 팀 프로젝트 스터디 구하기가 수월하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내가 잘 하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궁금해지게 되어 스터디를 구하게 된다. 웹/앱 개발 분야가 스터디도 훨씬 활성화 되어 있다. 개발자 인맥 형성 및 모르는 사람과의 팀 프로젝트 참여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 개발자 인맥이 있어서 나쁠 건 없다.

아무래도 서류 채용 시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이 커서 회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 때 사내 직원의 추천으로 채용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이직 때도 마찬가지.

 

 

 

6. 직접 토이 프로젝트를 구현하거나, 혼자서 서비스를 만들어보기에 적합하다.

다른 분야에 비해서 비교적 수월하게 웹/앱 개발은 서비스 개발 및 배포까지도 할 수 있다.

 

* 토이 프로젝트: 개발자가 그냥 일과 관계없이 자기 남는 시간이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이것 저것 만들어보면서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

 

 

 

 

 

 

 

 

※ 참고할 글

https://okky.kr/articles/680617

 

OKKY - 비전공자분들께 말씀드리는 제 경험과 조언

Okky라는 국내 최대의 개발자 커뮤니티를 꽤 오랜기간 눈팅하면서 때로는 자신감도 얻었고,때로는 자괴감도 얻었습니다. '와 저렇게까지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구나... 대체 난 뭐하는 놈

okky.kr

 

 

 

 

그렇다고 반드시 웹/앱 개발 분야로만 가야 한다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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