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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분야별 주요 언어의 특징 - 앱 개발 본문

프밍/[인강]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올인원 가이드

개발 분야별 주요 언어의 특징 - 앱 개발

태영(泰伶) 2022. 10. 12. 23:08

물론, Android와 iOS에서 모두 구현되는 앱을 동시에 개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처음 앱 개발을 접한다면, Android냐, iOS냐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이를 Native App 개발이라고 부른다.)

 

1. Android 기기 - Java, Kotlin

     - 주로 Java를 사용해 개발했으나, 2017년 Google에서 Kotlin을 공식 언어로 지정한 후로 요새는 Kotiln이 대세다.

       (Kotiln이 Android 전용은 아니다. 백엔드 개발에서도 Java 다음으로 핫해지고 있다.)

     - 비전공 초심자라면 Java를 학습해 취업 후 Kotlin을 배워 점차 넘어가는 방향을 추천.

       (Java가 강의도 더 많고, Kotlin이 Java보다 쉽다.)

     - 경향성은 언제나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채용공고 사이트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검색해

       현재 대세가 되는 언어를 학습하는 것이 낫다.

 

 

2. iOS 기기 - Objective-C, Swift

     - 두 언어 모두 Apple사가 소유권을 가졌다. 2014년 Swift를 발부하면서 기존의 Objective-C를 대체하고 있다.

     - 아직 Objective-C에서 Swift로 넘어가지 못한 회사도 많기 때문에, 두 언어 다 잘 쓸 수 있으면 취업은 더 쉬울 것이다.

 

 

굳이굳이 Native App이라고 칭한 이유는,

Hybrid App과 Cross-platform App이라는 개념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Hybrid App 개발

     -  HTML, CSS, Javascript 같은 웹 개발 기술로 개발한다.

     -  모바일기기의 웹 브라우저 위에서 동작하는 앱을 개발한다.

     -  UI를 직접 개발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Cross-platform App 개발

     - Native 언어가 아닌 코드로 개발하고, Android와 iOS가 이해할 수 있는 Native 코드로 변환되어

       마치 Native App처럼 동작하게 만든다.

     -  하나의 언어와 프레임워크로 Android와 iOS 어플을 동시에 개발, 배포 가능하다.

     -  많이 사용되는 기술: React native(Javascript 기반), Flutter(Dart 기반), Xamarin(C# 기반)

     -  이렇게 동시 개발이 가능한데도 Native App 개발 분야가 죽지 않는 이유는?

           → 아직 Cross-platform App 개발은 성능이나 기능적인 이 좀 부족하다...ㅎㅎ

                & 각 모바일 기기의 기능을 활용하려면 결국은 Native App 언어에 대한 지식을 꽤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 그래서 소규모의 스타트업이라 각 Native 언어 인력을 모두 확보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앱 구동이면 충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각 기기의 Native 언어에 익숙한 인력을 확보하려고 한다. 

     -  웹 개발자에게는 보다 쉬운 앱 개발자의 길이 열린 셈이다.

 

 

결론

그래서 모바일 앱 개발자가 되고 싶으면 Native App 개발 언어부터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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