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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밍/HTML

Section 3. HTML 기초(2)

태영(泰伶) 2022. 11. 12. 20:00

07. Chrome 인스펙터 개요

     내가 보고 있는 페이지에 어떤 요소가 사용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개발자 도구(= Chrome 인스펙터)'.

      F12 를 눌러도 되고,  Ctrl  +  Shift  +   I  를 누르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Chrome 오른쪽 위에 있는   ⋮   버튼을 누른 뒤, 도구 더보기 > 개발자 도구를 선택해도 된다.

 

 

 

 

 

08. HTML 상용구boilerplate

     HTML이라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구조가 있다!

     이게 없다면 아무리 tag를 잘 사용하고 요소를 잘 사용하더라도 제대로된 HTML 문서가 될 수 없다!!

 

     이러한 필수적인 구조를 HTML 상용구boilerplate라고 부른다.

     내가 만드는 모든 HTML 문서에 들어가야 하는 표준화된 마크업을 뜻한다.

     상용구가 없어도 브라우저에서 보여주지만 꼭 갖춰야하는 것들이다.

 

     상용구로는 아래의 것들이 있다. 

     (아앗...이런 게 상용구였어...? 이름은 몰랐네.. 늘 쓰는 거라길래 그런 줄만 알았지....)

상용구 종류 설명
<!DOCTYPE html> *HTML5를 사용하고 있다는 표식. 닫힌 태그는 별도로 없다.
     *HTML의 최신 규격
<html>  ~  </html> HTML 문서의 root 요소(= 최상위 요소).
MDN의 <html> 설명을 참조하자면,
이 안에는 딱 1개의 <head>와 딱 1개의 <body>만 올 수 있다.
<head>  ~  </head> = **메타데이터 요소
     ** 기계가 식별할 수 있는 문서 정보
페이지상에 실제로 보이지는 않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웹 페이지와 스크립트에 관한 모든 메타데이터 정보이다.
CSS의 스타일 속성, Javascript, 폰트, 아이콘 등을 여기다가 쓴다.
이 안에 <title> tag는 딱 1개만 올 수 있다.
<title>  ~  </title> 문서 제목을 지정하는 요소.
내가 보는 문서 내용의 제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Chrome의 왼쪽 위부터 가로로 쪼로록 놓이는 '탭' 안에 적힌 제목이 바로 <title>에 들어간 내용이 된다.
Google 검색을 하면 이 요소에 적힌 내용을 기준으로 검색하는 것이다..!!

이 요소를 넣지 않으면, 내가 이 파일을 저장할 때 썼던 '제목.html' 로 탭에 나타난다.
<body>  ~ </body> 문서의 내용에 해당하는 모든 요소를 담고 있다.
<h1> ~ <h6>, <p> 등 수많은 것들이 다 여기에 속한다.

     여기서 꿀팁!

     VSCode를 사용할 때, 이 많은 상용구들을 언제 다 일일이 치고 앉았어? 하는 경우

     VSCode의 새 파일에서 느낌표(!) 하나를 입력하고  Enter  Tab  키를 누르면

이렇게 나온다.

language를 뜻하는 <html>의 속성 lang이 기본 영어로 설정되는 점과

<meta>의 속성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는

강의에서 나오지 않는 기본값인데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 'ㅅ';;

 

내가 별도로 설정을 해두면 다르게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기본값이 저러니까 내가 필요한 만큼은 고쳐 써야하는 건지는 찾아봐야겠다.

 

찾아보니까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IE 브라우저의 모든 호환성 보기를 무시하라." 는 뜻이라고 한다.

 

Internet Explorer 브라우저는 예로부터 지원되는 기술의 차이에 따라 문서가 달라진 탓에 '호환성 보기 모드'라는 것이 존재했는데, 개발자가 개발할 때 주로 사용한 버전이 아닌 경우 사용자의 화면에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는 이슈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일부 웹 사이트는 그래서 오래된 버전의 브라우저까지 모두 지원하기도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meta> tag이다.

 

하지만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IE 브라우저의 인기도 예전만 못해지고 서비스 종료 이야기가 나온 만큼, MS사의 새로운 브라우저 Edge에서부터는 이런 호환성 보기 모드가 필요없어졌다고 한다.

 

강의에서 이 요소가 나오지 않는 건 아마도 강사님이 MAC OS를 쓰고 있어서인 것 같다.

(나는 Windows니까.. 자기들 회사 기본 브라우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건가....?)

 

아무튼, 이제는 쓰지 않아도 되는 요소인 것 같음!! 놔둬도 상관없고!!

 

<html lang="en">은 찾아보니까

기본적으로 그렇게 입력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아니이... 근데 문서를 수십 수백개를 만들텐데 그때마다 다 고쳐?"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돌았다.

알아보니까 설정을 바꿀 수 있었다!!

     1. VSCode의 왼쪽 아래 톱니바퀴 모양 설정 클릭

     2. 설정의 검색창에 'emmet' 검색

     3. 아래 것들의 설정값 확인 및 변경하기

          1) Emmet: Show Expanded Abbreviation 설정값을 always로 만들기 (사실 근데 이게 기본값이다)

          2) Emmet: Trigger Expansion On Tab 에 체크하기

          3) Emmet: Variables에 항목 추가하여 lang은 ko로, charset은 UTF-8로 작성하기

                  (UTF-8은 간혹 설정 안 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넣는 것 뿐 쓰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을 듯하다)

 

 

 

참고사항!

코드 입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팁!

VSCode 왼쪽 세로로 나열된 메뉴 중에서

←  요 아이콘을 누른 다음에

검색창에 tabout을 검색해 설치해두면,

평소에는 코드 작성하고 자동으로 생성된 닫힌 태그 바깥으로 항상 마우스를 클릭해서 커서를 빼내왔었는데,

이제는 왼손 새끼손가락으로 살짝쿵  Tab  키를 누르기만 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09. VSCode 팁: 자동 포맷

HTML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tag 안에 tag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것들의 들여쓰기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코드의 가독성이 심히 떨어진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VSCode에서  Ctrl  +  Shift  +  P  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홑화살괄호 한 쪽(>)이 입력된 검색창 형태로 Command Palette가 활성화된다.      (  >     ← 얘의 정식 명칭이 '홑화살괄호'라는 건 처음 알았다..ㅎ)

검색창에 자동으로 나온 홑화살괄호는 그대로 두고 바로 옆에다 format document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것을 클릭한다.

(단축키는  Shift  +  Alt  +  F 이다.)

 

그러면 (내가 장난?삼아서) 모든 요소들을 줄 구분하지 않고 붙여놓은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Format Document 방법 외에도, 저장할 때마다 자동으로 가독성이 좋아지게 포맷팅(formatting)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왼쪽 아래 톱니바퀴 설정 클릭해서

format을 검색하면

사진처럼 Editor: Format On save에 체크하면 된다!

 

 

 

 

 

10. 목록 요소 <ol>, <ul>, <li>

     HTML에 넣을 수 있는 목록 요소는

       ① 숫자로 된 목록 (ordered list →  <ol>)

       ② 순서 없이 점으로 된 목록 (ordered list →  <ul>)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ul> 또는 <ol>의 안에 쓰일 수 있는 tag로는 <li>가 있는데,

     <li>는 목록 내의 단일 아이템을 표시하는 tag이다.

 

     이렇게 목록을 작성해 넣을 때, 목록이 1개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난다.

     그때마다  <  누르고, li 쓰고,  >  누르고....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강사님은 MAC OS를 쓰시면서 원하는 줄에 커서를 두고

      Shift  +  Opt  + 방향키(   ←  ↑  ↓   )를 누르면 된다고 했는데,

     Windows OS는!! 그런 거 없냐아ㅠㅠㅠ)

 

 

     그래서 또 찾아봤더니 Windows OS에서는 더 쉬운 방법이 있었다!!!

 

     그냥 드래그할 필요도 없이 원하는 줄에 커서 놓고  Ctrl  +  C  하고,

     원하는 줄로 가서  Ctrl  +  V  누르면 그만이라는 것!!!

 

 

     <ul> 또는 <ol>의 직속 자식 tag로는 <li>만 올 수 있지만 (현재 배운 범위 내에서는)

     <li>의 안에는 많은 것들이 올 수 있다. 굵은 글씨 <b>나, 이탤릭체 <i> 등등.

 

     또한 <li> 안에 중첩된 목록을 또 만들 수도 있다.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meta charset="UTF-8" />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 />
    <title>Document</title>
  </head>
  <body>
    <ul>
      <li>
        아시아
        <ul>
          <li>한국</li>
          <li>일본</li>
          <li>중국</li>
        </ul>
      </li>
    </ul>
  </body>
</html>

 

 

 

 

 

11. 코딩 연습 2: Favorite Movie Exercises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meta charset="UTF-8" />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 />
    <title>Document</title>
  </head>
  <body>
    <h1>Movies</h1>
    <h2>My Top 3 Movies:</h2>
    <ol>
      <li>Amadeus</li>
      <li>Stand By Me</li>
      <li>Amelie</li>
    </ol>
    <h2>Other Good Movies:</h2>
    <ul>
      <li>Alien</li>
      <li>Parasite</li>
      <li>Annie Hall</li>
    </ul>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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